법무부장관 유력 조국 키 나이 학교 조국 아내 정경심 딸 프로필

조국 나이 키 학교 조국 아내 정경심 딸 프로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55)이 물러나고, 그 자리를 비 법조인 출신이며,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내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인 김조원이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이번 정부 출범한 뒤 2년2개월의 민정수석 역할을 끝마치게 되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에 진행될 개각에서 조국이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되었기 때문에 한 절차라고 알려졌습니다.

조국은 1965년 4월 6일 부산광역시 서구에서 출생하였는데요,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서 서울대학교와 UC 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울산대, 동국대 법학과의 교수를 지냈고, 2002년에는 서울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 임명되어 재직하다가 2017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으로 발탁되어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는데요

이 당시,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이 임명되는 것이 암묵적인 관례였지만 이것을 깬 파격적인 인사행보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젋은 시절 잘생긴 외모에 185cm의 훤칠한 키로 여자들의 많은 관심에 부담스러워 괴로웠었다고 말했었는데요

지금의 아내는 다른 여자학생들과 다르게 직접 와서 커피를 한잔 하자고 하며 다가와 인연이 닿게 되어 교제 후 결혼을 하게됩니다.

조국의 아내는 바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의 정경심 교수이죠. 조국의 첫사랑으로 알려져있으며

조국과는 동문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영국의 애버딘 대학교에서 2007년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동양대학교 영어 사관학원 원장을 역임하며 학생들에게 영문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은 사법시험 폐지를 옹호한 바가 있고 "“모두가 용이 될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더 중요한 것은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 말했던 적도 있죠.

조국이 의도한바는 국민들을 위해 좀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였지만,  많은 이들이 조 수석의 말에 빈축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조국의 딸은 한영외국어를 졸업하고 이공계열 대학교를 졸업한뒤,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