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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학교. 나이. 지역구. 고향> 前서울지방경찰청장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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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용판의 나이 학교 고향 지역구에 대하여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였습니다. 지역구는 '대구 달서 병'이며 예로부터 보수성향이 강한 곳입니다. 송현동, 본리동, 성당동, 본동, 두류동, 감상동 일대이며 현재 이 지역의 국회의원은 18, 19, 20대에 당선된 우리공화당의 조원진 의원입니다.

 

 

김용판은 대구 출신이며 경북대학교사대부속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사법경찰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패스하였으며 1990년 경찰공무원으로 전직을 하여 서울지방경찰청장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나이는 1958년 1월 5일생으로 63세이고 충북경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할 당시에 '주폭(술의 힘을 빌려 폭력을 행사하는 주취난동자)' 개념을 도입해 척결 사업을ㅇ 통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용판은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시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대해 축소 은폐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보고서, 판단 과정에 문제가 없었고 간접 증거인 권은희 전 수사과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며 대법원에서는 입증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김용판의 무죄를 확정지었습니다.

 

 

김용판의 약력은 경북 성주경찰서장, 대구 달서경찰서장, 주중국한국대사관 참사관, 경찰청 보안국 국장,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보안국장,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으며 대통령 표창(1999), 근정포장(2005), 홍조근정훈장(2012)을 수상하였습니다.

 

 

 

 

김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 활동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축소·은폐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해 특정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미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실체를 은폐하고 의혹을 해소하려는 의도, 허위 발표를 지시한다는 의사 등이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도 "능동적·계획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하지 않았다"며 무죄 판결했다. 1·2심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수사에 개입했다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진술을 믿지 않았다. 사건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권 전 과장의 진술은 유력한 간접 증거로 제시됐지만 신빙성을 부정당했다.

 

권 전 수사과장은 2013년 4월 김 전 청장이 2012년 12월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수사 당시자신에게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12월 16일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강행하는 등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전 청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유리하도록 수사과정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판단(공직선거법 위반 등),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별도로 기소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동안 대구 달서병에 나선 여야 후보는 일제히 자신의 우군들과 함께 대규모 세 대결에 나섰다. 야권 후보들은 지역구내 최고 인기 유세 지역인 두류공원을 찾아 합동유세 및 유명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한편 여당 후보는 합동공약 발표 및 재래시장 방문에 나섰다.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는 지난 11일 두류공원 내 문화예술회관에서 당 소속 대구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합동 연설회를 개최했다. 연설회에는 우리공화당을 상징하는 녹색 의류를 착용한 지지자 1천명이 운집했다. 우파 성향의 유튜버도 몰려 실시간 방송을 하기도 했다.이날 연설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서청원 중앙당 선대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변호했던 서석구 변호사, 우리공화당 달서 및 북구지역, 해운대갑, 비례대표 후보 등 9명이 유세차량에 올라 지역민의 표심을 자극했다.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병),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산 울주), 윤재옥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을), 이동섭 전 경찰공무원(서울 노원을), 이만희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경북 영천·청도),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통합당 간판을 달고 선거를 치른다.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출신인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이 당 비례대표 후보에 올랐다.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은 무소속으로 충남 당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이밖에 군소정당에 몸담은 채 총선을 준비 중인 경찰 출신 인사들도 있다.이번 제21대 총선을 준비 중인 경찰 출신 후보 가운데 현역 의원은 윤재옥, 이만희, 이철규, 권은희 등 모두 4명이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달서병 지역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확고히 지키고 싶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김 전 청장은 “대구의 아들이자 달서의 아들인 김용판은 언제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함께 하겠다”며 “목숨을 걸 수 있는 단호한 결기로, 반(反) 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확고히 수호하겠다”고 말했다.김 전 청장은 “대한민국 법질서 확립의 새 역사를 쓴 뚝심과 철학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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