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나이 키 학력) 시구

시청률 30%대의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여 김청하 역을 맡아 인기 상승 중인 설인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 완성이 아닌 시작을 향해 달려가는 가족들의 일상을 다룬 가족 드라마로 설인아는 극 중에서 박영규와 김미숙의 둘째 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경찰 공무원 시험에 계속해서 낙방하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며, 상대역인 김재영과의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기 데뷔는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의 안티 팬으로 등장하여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풋풋한 모습이네요. 사람들이 얼굴은 못 알아봐도 목소리는 기억해 줘서 감사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죠.

이때부터 연기 내공을 쌓아서 3년만에 주연으로 낙점되며 상승세를 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설인아의 본명은 '방예린'이며 나이는 1996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24세입니다. 키는 167cm이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위에터테인먼트'로 조성욱, 유용하, 김동한, 장대현이 속해 있는 곳입니다.

『설인아 출연작품』

프로듀사(2015), 옥중화(2016), 학교 2017(2017), 내일도 맑음(2018),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2019), 눈을 감다(2017)

『수상 경력』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 쇼.시트콤 부문 - 여자 신인상

2018년 KBS 연기대상 - 여자 신인상

2019년 KBS 연기대상 -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배우가 되기 전에는 원래 꿈은 아이돌 가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새 나이가 고등학교 졸업반까지 되었고 진로를 연기과로 전환하였습니다.

아이돌 연습생 시절 데뷔 전까지는 여러 번 기회가 있었으나 데뷔가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같은 시기에 허영지, 도희와 연습생 신분이었다고 해요.

아이돌로 비록 데뷔는 못하였지만 연습생 시절에서 배운것들이 방송 진행과 연기 생활에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기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인아는 이상형으로 배우 조진웅이라고 고백을 하였는데 실제로 곰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며 조진웅을 실제로 본 적은 없고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개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로맨스, 액션 영화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예선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는데요, 완벽한 와인드업과 마치 커브를 보는듯한 공을 던지면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시구를 처음 본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이승엽도 극찬하였고, 설인아는 시구 후에 환한 미소로 답하였습니다.

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