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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나이 신내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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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나이 신내림 프로필)

 

 

배우 정호근은 1964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57세입니다. MBC 공채 17기 출신으로 1983년에 데뷔하였는데요, 주로 출연 작품에서는 악역과 같은 거친 캐릭터를 많이 맡았습니다.

 

《푸른거탑》 《광개토대왕》 《야인시대》 《뉴하트》 《대조영》 《선덕여왕》 《여명의 눈동자》등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감초 역할을 하였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이어쇼 붕어빵"에도 출연하여 기존과는 자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정호근에게는 아픈 가족사가 있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인 큰 딸을 살려내기 위해 전국 명산을 다니며 기도를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고 먼저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막내 아들까지 3일 만에 잃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는데요,

 

자신 또한 급성 췌장염을 앓으며 힘든 나날을 겨우 버텨냈다고 하네요...

 

정호근의 집안은 할머니가 원래 무당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평소에도 예지력과 직감으로 주변에서 신기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었다네요. 하지만, 스스로 신기를 누르기 위해 방법도 찾고 했지만 그러면 자식들에게로 넘어간다는 말에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11월에 아내 몰래 내림굿을 받아 정릉 자택에서 신당을 차려 무속인으로의 삶으로 전향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내에게 신내림 사실을 털어놓았을 때, 아내가 대성통곡하면서 이혼을 하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호근도 하는 수없이 그렇게 하자고 동의를 하고 열심히 일해서 양육비를 보내겠다고 의지를 보였고 끝내 아내는 이혼 생각을 접었다고 합니다.

 

배우 생활과 비교해서는 장단점 요소가 있다고 하며, 하루에 다 섯 명 정도 손님을 받아서 벌이는 나쁘지 않다고 라디오에서 근황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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