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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천문학

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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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란 무엇인가?

별은 그 중심핵 속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방출하며 작렬하는 가스 덩어리이다. 우주에서 볼 수 있는 빛은 대부분 별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태양 역시 별이다.


지구에 가장 가까운 별은 무엇인가?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다. 지구로부터 1억 5000만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별자리란 무엇인가?

별자리는 성군과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성군보다 더 많은 별들을 포함하거나 더 넓은 영역을 차지하여 훨씬 더 복잡하다. 몇몇 성군은 별자리이기도 한데, 예를 들어 남십자성이라 불리는 성군은 남십자자리다. 오늘날 사용하는 별자리명은 대부분 신화에서 유래되었다. 이를테면 신이나 전설적인 영웅, 피조물 또는 구조물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많은 별자리들이 이름을 따온 상징물과 흡사한 모양새를 갖지만 어떤 것들은 알아차리기 어렵다. 별자리들은 천구 전체를 완전히 덮고 있어 하늘의 시각적 기준틀이 된다. 천문학자들은 별자리를 이용해 별들이나 다른 천체들의 위치를 표시하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인한 겉보기 운동을 한다.

별자리는 천문학적으로 중요한가?

별자리는 과학적으로 별다른 중요성을 갖고 있지 않다. 같은 별자리 안에 있는 별들이나 성운들 혹은 은하들은 공통점이 있을 수도 있고 전혀 없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관측할 때 같은 시선 방향에서 보인다는 사실 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을 수도 있다. 심지어 이들은 다른 별자리에 있는 별들보다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천문학자들은 종종 천체들이 어떤 별자리 '안'이나 '밖'에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단지 지구에서 보았을 때 특정 별자리 방향을 찾아봄으로써 그 천체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천체가 어떤 별자리 '안'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지구에서부터의 거리나 별자리 내의 어떤 천체로부터의 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북극성이란 무엇인가?

북극성은 천구의 북극, 다시 말해 지구의 자전축이 가리키는 지점 가까이 있는 별을 일컫는다. 현재 그리고 지난 수 세기 동안, 북극성이라 불리는 세페이드 변광성이 천구의 북극에 매우 가까이 있어 북극성의 역할을 훌륭히 해왔다. 그러나 지구의 자전축이 가리키는 방향은 수천 년이 지나면 바뀌게 된다. 수천 년전 고대 이집트 문명이 번영하던 때의 북극성은 용자리에 있는 어두운 별 투반이었다. 그 당시와 오늘날 사이의 수 세기 동안 북극성이라 부를 만한 별은 존재하지 않았다.


별들이 빛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별들은 내부의 핵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때문에 빛난다. 핵융합은 가벼운 원소를 무거운 것으로 바꾸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력한 핵무기는 핵융합을 통해 만들어졌지만, 이는 태양의 핵융합에 비하면 아주 보잘것없는 양이다.


별을 고체인가 액체인가 아니면 기체인가?

별들은 대부분 플라스마라고 부르는 특별한 상태의 가스, 다시 말해 전기적으로 대전된 가스로 구성된다.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마를 물질의 네 번째 상태로 생각한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플라스마의 예는 번개가 칠 때의 공기 혹은 형광전구 안의 가스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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