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장관 나이 대학교 지역구 (남편 장안식)

유은혜

 

문재인 정부의 2번째 교육부 장관을 맡고 있는 유은혜는 친문계로 분류되며,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교육계의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습니다. 1월 3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맡은 바 소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죠.

 

 

 

유은혜의 나이는 1962년 10월 2일생으로 올해 59세이고, 서울 동대문구가 고향입니다. 대학 시절 선배가 유인물을 돌리다 끌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사회 문제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학생운동을 시작하였고 집시법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정치계로의 입문은 국회의원 김근태의 후원회 사무국장과, 보좌관을 맡으면서 시작하였고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을 거치면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로 출마하여 국회에 입성하였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경기 고양시 병'에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선거 캠프 수석대변인 자리를 맡으면서 대통령 당선에 큰 일조를 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학력】

휘경초등학교, 동대문여자중학교, 숭곡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주요 약력】

국민정치연구회 이사(199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2001)

한반도재단 사무국장(2003)

김대중도서관후원회 기획위원(2006)

민주당 수석부대변인(2009-2010)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2014)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2017)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당연직위원(2018)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당연직위원(2018)

 

 

남편 장안식과는 노동 운동을 하다 만난 사이이며 1986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성균관대학교 81학번 동문이며, 남편은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정치권에 가까이 지내다가 아내 유은혜가 민주당에서 활동하고 장안식은 주식회사 천연농장을 운영하며 조용한 삶을 보냅니다. 농부로 전향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에 뛰어든 아내 유은혜를 외조하고 뒤에서 지지하기 위해서 내린 선택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