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 청문회는 언제? 남편과 나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청문회는 언제? 남편과 나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후임으로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내정되었습니다. 대구 출신이며 서울 광진구 을 5선 의원인 추미애는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는데요, 12월 30일로 내정되어있던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가 증인 채택 문제로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추미애는 1958년생으로 올해 62세입니다. 대구광역시로 편입되기 전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세탁소집 셋째로 태어났으며,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남편인 서성환 변호사 또한 같은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을 패스하여 1995년까지 판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첫 입문의 초석을 다졌으며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을 하였습니다.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서울 광진구 을에 출마하여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초선 의원이 되었고 15, 16, 18, 19, 20대에 당선되며 5선 중진 의원이 되었습니다.

2016년 8월 27일 전당 대회 경선에서 김상곤, 이종걸을 누르고 당대표에 당선이 되었죠.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하여 찬성파로 돌아서면서 지지자들의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고 삼보일배를 하며 사죄를 하였으나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을 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