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국적 나이 남편 박경배는 누구? 해밀학교 딸

인순이 국적 나이 남편은 누구?

인순이의 본명은 '김인순'이며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고,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이었던 흑인 아버지와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올해 나이는 1957년 4월 5일생으로 63세입니다. 혼혈로 인한 외모로 유년시절 차별과 소외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국민디바라 칭해지며 많은 팬층을 소유한 인순이는 '희자매'로 1집을 발표하며 1978년 첫 데뷔를 하여 인기를 얻은 후 당시 김완선의 이모인 한백희의 도움아래 솔로로 데뷔하여 가창력을 선보이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한백희는 김완선의 재능을 더 알아보며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되고... 인순이는 몇년간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 <친구여> <거위의 꿈> 등의 노래가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인순이만의 특유 파워풀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다시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8월 MBC 경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합류하여 <난 괜찮아> <오늘 같은 밤이면> <봄여름가을겨울> <금지된 사랑> 등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면서 상위권에 랭크를 하였습니다.

1994년 결혼하였으며, 남편은 4살연하의 박경배 씨로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강사와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로 있으며 골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순이의 딸은 4개국어를 구사하며 미국의 스탠퍼드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학교인 해밀학교를 강원도 홍천에 설립하였으며, 학생 모두에게 장학금, 등록금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해밀학교를 건립한 이유로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고등학교 졸업률이 너무나 저조하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걸어온 길 대신에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다는 것이 설립의 목표라고 밝히기기도 하였습니다. 해밀학교는 인순이가 이사장으로 있으며 딸 박세인 양도 일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