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오거돈 나이 부인 집안 학력 김성령 사돈지간

부산시장 오거돈 나이 학력 프로필 김성령 사돈지간

부산광역시 37대 현 부산시장인 오거돈의 나이는 1948년 10월 28일생으로 올해 72세입니다.

대한제강의 설립자 집안의 넷째 아들인 그는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1971년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73년에는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부산광역시청 행정사무관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정무부시장과 교수로서의 활동도 하던 그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국해양대학교의 총장,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동명대학교의 총장직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안상영 부산시장의 권한대행을 맡은 뒤로 2004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였지만 낙방을 하고 말았죠.

이후에 해양수산부장관직을 역임하였고, 2018년에는 드디어 3전 4기만에 부산시장에 득표율 55.23%로 당선되면서 14년만에 다시 부산 시청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에 관하여 논란이 있었던 점은 부인인 심상애씨가 관용차를 사용하면 공무원을 이용한 미술관람에 이른바 '황제관람'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배우 김성령이 오거돈 시장의 선거 유세를 도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성령의 남편이 부산에서 아이스링크 사업을 하는 유명 재력가이고, 오거돈과는 사돈지간이란 사실도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