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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아요 공황발작 광장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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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아요 공황발작 광장공포증




★ 성격이 나약해서 공황장애에 걸리는 것인가?

⒜ 나약한 성격때문에 공황장애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예기불안이 발생하고 외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거 같아은 생각에 스스로가 겁쟁이라고 느껴져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만, 이는 병에 걸려서일 뿐 절대로 성격이 나약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 아무리 의지가 굳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공황장애에 걸릴 수 있다. 더 이상 스스로 책망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틀림없이 나아지므로 긍정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가족이 공황장애 약을 먹지 말고 견디라는 말을 할 때?

⒜ 가족입장에서는 도와준다고 한 말이겠지만, 공황장애에 대한 치료는 약물로 발작을 억제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발작이 일어나면 참지 말고 약을 복용하여야 한다. 


⒝ 발작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치유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므로 가능하면 진료 시에 가족과 함께 병원 방문하여 공황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인지행동치료도 같이 하는 것이 좋은가?

⒜ 인지행동치료는 예기불안과 광장공포증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치료기간이 짧아지고 치유율이 높아지므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또한 자율훈련법을 일상에서 매일 실시하는 것도 효과적이므로 자신의 병은 스스로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 남편이 공황장애라는데,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

⒜ 공황장애가 발병하면 평상시에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해온 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절대로 게을러서 그런 것이 아니고, 본인이 가장 괴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여야한다.


⒝ 남편이 하지 못하는 일은 가능하면 아내분이 도와주시고, 남편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내에게 의지할 때나 불안해 보일 때는 곁에서 대화 상대가 되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공황장애 언제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재발할 위험에 대해서는?

⒜ 공황발작은 그에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예기불안이 완전히 사라져야한다. 광장공포증이 함께 발병했을 경우에는 회피행동도 사라졌다는 조건이 갖추어지면 공황장애가 완치되었다고 생각해도 좋다.


⒝ 재발 위험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재발하더라도 급성기처럼 격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 공황발작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공황장애는 대부분 통원치료가 가능하므로 일을 하면서도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치료 기간은 개인차에 따라 3개월만에 진정되는 사람도 있고, 길게는 몇 년씩 치료를 받아야하는 경우도 있다.


⒝ 일반적으로 치료를 시작한 시기가 늦은 사람이나 발작 증상이 격렬한 사람은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회복이 빨라진다. 낫고 싶다는 본인 의지가 강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회복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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