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나이 고향 키 본명과 학교는

조항조 나이 고향 키

가수 조항조는 서울이 고향이고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입니다. 본명은 '홍원표'이며 가수로는 특이한 이력으로 광운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미 8군부대에서 활동하며 "서기 1999"이란 그룹으로 데뷔하였으나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고 맙니다.

그렇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고... 1995년 영주권을 포기하면서 다시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합니다.

<남자라는 이유로>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사실 이 곡은 박우철이 먼저 부른 곡이었으나 조항조가 새롭게 해석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조항조의 대표 히트곡으로는 <남자라는 이유로> <사랑꽃> <옹이> <사나이 눈물> <만약에> 등이 있으며, "KBS 올해의 가수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가수상" "SBS 가요대전 트로트 부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돌싱, 미혼이라는 소문이 많지만, 조항조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였고 아내는 재미 교포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방송 출연과 함께 지방 공연, 콘서트를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