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나이 뇌종양 고향 남편 직업

김혜연 나이 고향 남편 직업

<참아주세요(뱀이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곡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주목을 받은 트로트 가수 김혜연은 인천이 고향이며 1971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1991년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을 수상하여 댄스 가수로 먼저 데뷔하였으나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수입이 없었기에 가수 생활을 하면서도 과거에 우유 배달, 식당 서빙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였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1993년 <바보같은 여자>를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의 전향을 시작하였고,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면 인기를 얻습니다.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 큰 남자> <예쁜 여우> <유리구두> 등의 곡이 히트를 치게되고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트로트의 여왕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2010년 뇌종양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유서까지 쓰면서 행사와 일정을 소화해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는 다행히도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00년에 결혼을 하였고 그녀의 남편은 고영륜 씨로 당시 남편이 김혜연의 팬이었다고 하네요.

남편은 원래 체육교사 출신에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부의 금슬이 좋아 현재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2013년 제5대 한국모유 수유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7년 7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발리걸'로 출연을 하였는데요, MC햄버거의 상대로 아쉽게 탈락하였습니다.

출연 당시에 김혜연의 특유 창법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정체가 이미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