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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생활팁

사직서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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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는 직장인 샐러리맨들은 일년 내내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일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회사에서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급여 인상이나 진급이 되지 않았을 때 

새해에는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하겠노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희망 1위가 '이직'이며,

직장인의 92.5%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로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는 대기업 임직원 90.8%, 

공기업 임직원 88.5%가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하니 

연봉과 사회적 명성을 떠나서 직장인들이 행복지수 및 만족도가 

얼마나 낮은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사직서 양식 및 사직서 쓰는법'입니다.


사직서란?


사직서는 근로자가 회사를 퇴직하고자 할 때 구두로 사직 의사를 밝히는 것 외에

사직 의사를 회사에 전달하였다는 근거를 남기기 위해 서면으로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사직서 쓰는 법


사직서는 어떤 정해진 양식이 따로 있지 않으므로 자유롭게 쓰되

아래 내용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야 사직의사를 밝히는 근거자료로서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인적사항(성명, 소속, 직위, 사번)

2) 입사일자(입사한 날짜)

3) 사직일자(최종 근무일)

4) 사직사유(사유를 간단히 기술)


통상적으로 근로자는 퇴직 한 달 전에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입사시에 작성한 근로계약세어 명기가 되어 있으므로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미리 근로계약서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특히 3)항의 사직일자는 마지막 급여 계산시 근무일수에 반영이 되므로
정확하고 신중하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또한 퇴직 후 실업급여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위 4)항의 사직사유를 작성하는데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는 회사의 사정에 의한 비자발적 퇴직인 경우에만 수급이 가능하므로
사유에는 권고사직, 구조조정, 명예퇴직 등의 내용만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사직서 쓰는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으며

사직서 관련 양식 3가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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