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남편 사망원인 이경애 나이 딸 김희서

이경애 남편 사망원인 이경애 나이 딸 김희서

개그우먼 이경애(56)가 26일 방영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근황을 공개하였습니다.

이경애의 송곡여자고등학교 선생님인 신현돈 선생님을 찾았는데요, 동덕여자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라서 찾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시절 너무 가난했던 이경애에게 신현돈 연극반 선생님은 간식도 사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만나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경애는 1964년 11월 18일생으로 1984년 '개그콘서트'를 통하여 정식으로 데뷔를 하였는데요,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전에

이경애가 대학을 갔으면 하는 마음을 보이셨고, 그 소원을 이뤄드리기위해 1999년 당시 36살의 나이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이경애에게는 셰프를 꿈꾸는 딸이 있는데, 김희서(15)양으로, 2005년 마흔둘에 시험관으로 얻은 이경애를 쏙 빼닮은 귀한 딸입니다.

자신과 같이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게 하고싶지 않은 마음에 방송에서는 강하게 키우고 잔소리를 하는 엄마로 비춰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경애는 "나는 늘 우리 딸에게 잘 사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산다"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2000년에는 재혼을 하면서, 14살 연상의 남편과 행복한 미래를 그렸지만 만선신부전증을 앓던 남편은 안타깝게도 64세의 나이로 별세를 하게됩니다.

현재는 구월동에서 떡볶이 집을 운영하며, 방송과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